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금일(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을 열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우리돼지 한돈 1,000세트, 총 2톤을 지원했다. ‘국돼(국내산 돼지고기)가 국대(국가대표)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돈가하락으로 농가 전반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대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및 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준 회장, 대한체육회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칭 스텝 1,000여 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으로 기력 보충하여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한돈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월 13일(목)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닭고기 계열회사 관계자와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열고,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정부 관계자, 하림·동우팜투테이블·체리부로·사조원·참프레 등 10개 회사(연간 생산량의 75% 수준 차지) 사육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닭고기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상반기 육계 공급량은 36,825만 마리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였는데, 이는 생산원가 상승, 육용종계의 생산성 하락에 따른 병아리 공급감소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다만, 7월 상순까지 공급량은 2,167만 마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여 회복 추세이나, 최근 초복 등 닭고기 수요 증가로 닭고기 도매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닭고기 도매가격은 계열회사가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4월) 4,069원/kg → (5월) 4,092 → (6월) 3,954 → (7.11.) 4,426원이다. - 육계 공급량 36,825만 마리로 전년대비 4.3% 감소...생산원가 상승, 종계 생산성 하락이 원인 - 수급조절협의회 개최를 통해 육